친구들과 주말에 약속을 잡고 어디서 놀까~ 어디서 놀까~ 하다가 덕수궁 석조전으로 계획하게 되었다.
실내라 날씨에 영향도 받지 않고, 예약제라서 주말에도 북적이지 않고, 관람 코스가 정해져 있어 시간 보내기도 좋았다.
관람 후 만족도가 높아서 써보는 블로그 리뷰 🤍
# 덕수궁 석조전은 예약제
예약 링크 : 문화재청 덕수궁 (deoksugung.go.kr)
덕수궁 석조전은 예약제로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예약이 필요하다.
(무료이고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되서 신청하기 어렵지 않아용)
- 인터넷 사전예약
· 신청일
- 관람일 일주일 전,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
· 신청방법
- 선착순 예약 / 인터넷 사전 예약 15명
-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 가능 - 현장예약없음 (외국인 대상 현장예약 제외)
# 관람 시 해설자님에 따라 복불복이 있다
덕수궁 석조전은 자유 관람이 아닌 해설자님의 안내에 따라서 다함께 이동한다.
해설자님은 문화재 관련 시민단체에서 소속으로, 당연히 전문적인 지식으로 설명을 잘 해주셨지만
내가 방문 했을 당시의 해설자님은 연세가 조금 있으셔서 그런지 목소리가 작고 설명하실 때 목소리가 떨려 사실 설명을 거의 알아 들을 수 없었다..
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심화해설을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.
(저는 내부 구경만으로도 만족했고, 조그만 이해되도 오오~~하면서 구경했기 때문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:)
# 석조전 내부에서 각 잡고 사진 찍고 싶으면 5분~10분은 일찍 가세요
석조전 관람 시 정해진 시간 내에 설명을 들으며 이동해야 하다보니, 석조전 내부를 구경하면서는 따로 각 잡고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다. 설명들으면서 인테리어 찍는 정도
해설시작 5분에서 10분 전 부터 석조전 중앙 홀에 입장 할 수 있게 해주는데, 그 때만이 여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..
(원래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 5분에서 10분전에 와서 대기해 달라고 공지 되어 있으니, 여유롭게 가서 사진 찍으시길 권장드립니당 )
# 덕수궁 정문에서 입장권 구매 후 덕수궁을 가로질러~ 석조전으로 간다.
이렇게 쓰고 보면 너무 당연한건데ㅋㅋㅋㅋㅋ 덕수궁 가본지가 가물가물 기억이 안나서..
혹시라도 석조전에만 갈꺼면 후문이 따로 있는 게 아닐까? 싶어서 가기 전에 찾아본.. 1인 입니다...
저같은 분이 있을 까요..?ㅎㅎ
#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가구들로 볼거리가 있다. (교육적인 내용은 물론)
뭐든 교육적이기만 하면 재미없지만, 볼거리가 있는 교육 공간이었습니다. 덕수궁에 가실 계획이라면 놓치지 않고 예약하셔서 의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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