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경기도여행] 내돈내산 양평맛집 '회령만두' - 갈비탕처럼 깔끔하고 진한 만두국 맛집/이북식손만둣국 /양평데이트

* 광고 일체 없음 내돈내산 데이트 후기

*맛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*

안녕하세요!

23년 3월 11일에 다녀온 후기예요!

 

빠르게 보고 싶으신 분을 위한 
짧은 본론

※ 깔끔한 갈비탕 국물맛과 진짜 집에서 해 먹는 손만두의 조화
※ 밥은 안나와요 따로 추가 주문 필요
※ 재방문의사 있음
(이거 먹으려고 여기 오긴 너무 멀지만
아침에 가끔 생각나요)
※ 저희는 소노벨에서 30분 차량 타고 아침 먹으러 왔어요(할만함)
※ 주차하기 편해요
(인기가 많아서 차량이 많긴한데 주차장이 있어요)

※영업시간※
오전 8시~ 오후 8시

※매주 수요일 휴무
  breaktime 없음

※메뉴※
상시메뉴
회령 손만두국 - 10,000원 <<추천메뉴 (JMT)
회령 손만두국 특 - 11,000원
회령 떡만두국 - 11,000원
회령 떡만두국 특 - 12,000원
회령 뚝배기 - 10,000원

손만둣국 주문해도 밥은 안 나와요! 
식사 원하시면 공깃밥 추가 필수

회령쟁반만두 - 10,000원
녹두빈대떡 - 10,000원
회령전골 - 40,000원
전골볶음밥 - 2,000원
공깃밥 - 1,000원

회령손만두국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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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족

 

소노벨비발디파크 에서 숙박 후 아침을 고민하는데

조식을 따로 신청 안했기 때문에 3만 원을 주고 구매하기에는

 

너무 조식뷔페가 안땡겼어요

 

그래서 속이 좀 든든한 국물요리를 먹자 하고

찾아본 곳이 바로 여기

 

회령손만두국

 

비주얼보고 만두가 너무 없는데? 했는데 웬걸

기대이상..엄청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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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긋하게 아침 산책까지 하고

아점으로 겸사겸사 식사하러 간 곳이었는데

 

점심시간이 겹쳐서인지

(오후 12시쯤 방문)

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

 

그래도 메뉴가 빨리 나오고

먹는데 오래 걸리는 음식이 아니라 회전율이 좋았어요

 

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 

입식테이블과 좌식테이블 둘 다 있어요

 

밑반찬은 많이 없이

딱 깍두기와 시원한 동치미 배추김치를 주는데

 

 

이게 살얼음이 살아있으니깐

진짜 시원하고 맛있어요

 

깍두기는 살짝 달고 만둣국이랑 먹기 좋아요!

 

처음 본 비주얼은 만두가 5개만 들어있고

제가 생각한 만둣국은

 

뽀얀 만둣국?

 

출처 : 본설렁탕 전통만두설렁탕

 

이런 느낌을 기대하고 와서

 

너무 맑은 국물이라서

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...

 

국물 한 입 딱 먹는 순간

속이 풀어지면서

( 그 전날 알콜 1도 섭취 안 함)

 

진짜 녹더라구요

 

 

후추 많이 뿌리고 먹으니깐 더 맛있고

 

만두도 진짜 집에서 한 손만두...

알맹이가 살아 씹히는 게 최고였어요

 

다만 좀 아쉬운 게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

밥 한 공기 꼭 해야 하는데

 

밥이 같이 나오는 게 아니라 추가라는 점

 

 

진짜 하나도 안 남기고 국물까지 원샷했는데

사진이 없어서 아쉽..

 

오전 8시부터 영업하니깐 양평 혹은 양주에서 놀다가

다음날 아침식사로도 좋을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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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족도

★★★★☆

 

가성비

★★★☆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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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)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!